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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석 부 ◈]◈ 출 석 부 ◈ 6월14일 ◆ 일요일◆

작성자호명산|작성시간26.06.14|조회수16 목록 댓글 2

그리움이 술이라면 

한잔의 술처럼

마실 수 있다면

그대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한잔의 술을 마셔

달래질 그리움이라면

밤새도록 취해도 좋겠다

취하지 않고는

이밤도

보낼 수가 없을만큼

그대가 보고 싶다

힘든 내 삶에

비틀거리고

그대 그리움에

비틀거릴바엔

밤새도록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기억 한자락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흐트러지지 않았는데

오늘은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내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대였는데

남은건 그리움뿐이다

곁에 있어 좋았고

흔적만으로도

반가웠는데

지금은 너무 아프다

술잔속에 그리움이

그대이기에

그리운

그대를 마시는것이다

취하지도 않았는데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눈가에 이슬은 왜 맺히는지

이게 아닌데

다시 울지 않으려 했는데

오늘밤은 내가 왜 이럴까.

다시 돌아 올거라고

비워둔 그대 자리에는

고독이 마셔버린 술병만 가득하다

 

 

- 이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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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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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명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오늘도 무더운 날씨 에건강한날만...보내세요
  • 작성자미미소 | 작성시간 26.06.15 오늘도 뜻하신 모든일이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던 시대는 지났으며,
    생각이든 결심이든 실천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없답니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으며, "하는 것"이
    힘이고, 1페센트를 이해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자가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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