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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6월 24일 수요일

작성자예루화|작성시간26.06.23|조회수21 목록 댓글 2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지워 나가며
체념을 배우는 일이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내가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인생에서 쓸쓸히 지워 나가며
스스로에게 체념을 가르치는 일이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를 먹으며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기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라는
지극히 간소한 삶의 정답.

생의 끝까지 가지고 가면
결국 제 스스로 힘들고야 마는
지극히 간소한 삶의 정답.


- 박광수 '참 서툰 사람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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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붕애한수 | 작성시간 1시간 56분 전 new 오늘도 행복 만땅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예루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시간 44분 전 new 오늘은 어디로 유람하듯 근무하실까요??
    우리는 아직도 서툴지만 그래도 행복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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