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와♡영상방

작성자피터린치|작성시간26.06.19|조회수81 목록 댓글 4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함께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토막에 소주 두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도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달만

이 혼란함이 정리될 때까지

 

술응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비 | 작성시간 26.06.20 잘 읽었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피터린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new 휴일의 남은 끝자락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겸둥이 | 작성시간 26.06.20 언능 혼란함이 잔잔함으로 바뀌길요~~~
  • 답댓글 작성자피터린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new 늘~~즐겁고 행복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