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보면
눈물이 난다
하얗게 시리도록
눈물이 난다
세상일이 모두
꿈결 같아서
오래 아픈 소녀가
너만 같아서
가시덤불 속에
감춰 두었던 날개
행여 꺼내어
푸드득 깃을 치면
다시는 영영
보지 못하고
그 꽃자리
너무 외로울 텐데
그림자처럼
하얗게 앉아 있는 너
초록도 너에게는
너무 슬퍼서
너만 보면
그래서 눈물이 난다
너만 보면
눈물이 난다
하얗게 시리도록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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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면
눈물이 난다
하얗게 시리도록
눈물이 난다
세상일이 모두
꿈결 같아서
오래 아픈 소녀가
너만 같아서
가시덤불 속에
감춰 두었던 날개
행여 꺼내어
푸드득 깃을 치면
다시는 영영
보지 못하고
그 꽃자리
너무 외로울 텐데
그림자처럼
하얗게 앉아 있는 너
초록도 너에게는
너무 슬퍼서
너만 보면
그래서 눈물이 난다
너만 보면
눈물이 난다
하얗게 시리도록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