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렇게 살았어요
그러면 되는 줄 알았지요
해마다
꽃이피고 열매 맺는 건
당연하다고 믿었어요
욕심이 없을 수는 없지요
과하지 말라하기에
따랐어요
갈등과 실패에서도
후회의 눈물은 없었지요
다 잘 되거라는 말을 믿었으니까요
무엇이 잘못인가요
어떻게 해야
살아날 수 있을까요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도 있던데
어이해 삶은 종지부를 찍는
휘슬을 울리나요
먹고 사는 것이
목숨이라 하더니만
그 안에 불신이
동네를 이루고 살았더군요
다 떠나 보내고
다 잃어 주고
다 버린 것이
진정 죄라면
더는 다음 생을 바라지 않겠어요
끝으로
한 가지만 묻겠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https://youtu.be/MkTmCJ7dVLM?t=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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