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장 김치로 이른 가을의 풍요로운 계절 맛을 지닌 김치의 주류다. 배추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에 무채, 고춧가루, 다진 마늘, 파, 젓갈 등을 넣고 버무린 속을 넣어 담근다. 밥과 함께 우리의 밥상에 반드시 오르는 반찬이 바로 김치다. 김치는 외국인들에게 '한식'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이고 친근한 음식이기도 하다.
이맘때쯤이면 집집마다 연중 행사가 되어있는 김장시즌이다.
삼국시대이전부터 담가 먹은 김치는 옛날엔 아주 단순하게 만들어 먹던 음식이었다. 채소를 잘 씻어 소금에 절여 항아리에 담아 적당히 숙성시킨 후에 먹은 것이 바로 김치의 시초다. 김치는 겨울철에 채소가 귀했던 시절에는 더할 수 없이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이었다고 한다.
저도 어제 퇴근하고 김장하러 대전에 내려왔답니다. 이젠 점점 핵가족화가 되어 사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도 아직은 서로 모여 김치를 담그면서 수육도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11월 마지막 날과 12월을 시작하는 주말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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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쩡아(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1 비블루님 오랜만이네요. 집안일 잘 도와주실것 같아요 ㅋ
요즘 보드타러 다니시겠네요. 조심히 즐겁게 즐기세요~ -
작성자새벽여신(예산39) 작성시간 24.11.30
대전에 있을때만 해두
김장철돼면 이웃서 맛보라고 한두포기씩 준 김치가 김치통으로 2~3통씩 됐는데
예산와서는 김치도 못 얻어먹네요.ㅎ
올해는 언니가 김장했다고 한통줘서 걱정은 없지만
겉절이 먹고싶어 봄동 사다
겉절이 담가 요즘은 봄동김치
먹고있네요
주말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아침엔 화창하더니
지금은 바람불고 먹구름 가득이네요.
추워지겠어요..
맛나게 잘 담그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쩡아(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1 비가 오락가락
내일부턴 영하권이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추위도 시작이고 12월도 시작이고
시작 잘하고 마무리도 잘하시는 12월 되셔요~ -
답댓글 작성자쩡아(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01 고생 많셨네요
오늘 저녁은 일찍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