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공간이라는 말이 있다.
발길 없는 공간도 사그라지는 공간이고,
웃음기 없는 어울림도 정 없이 생기 없이
이어진 인연이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꽃향기방이
그 공간으로 가는 것 같아 마음 쓰리더니,
기회가 되어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여전히 마음 아쉽다.
어느 한 분의 이름으로 운영되고
그분 주위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주인이라
하지만, 엄격히 말하자면
그 주인들을 이끌어가는 분은
분명 있을 듯싶은데...
이름만 내걸고 내버려 둔 채 무심한 듯... ㅠㅠ
그러다 보니 여전히 꽃향기방은
이렇게 사그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그나마 몇몇 분들의 열정으로 흔적들이
남겨지고 나 또한 강원방 사랑으로
활동 중이지만 안타까움은
여전히 큰 몫으로 남는 듯싶다.
분명 갈수록 꽃향기방은
햇살 없이, 바람 없이, 온기 없이
제철 잃어가고, 향기(사람)도 꽃(정)도 없을 카페로 남을 것 같다.
솔직히 나도 시들해지는 마음에
겨우 연 잡고서 버티는 중~ ㅠㅠ 이지만
어찌하면 수많은 카페들 중에서도 명품 있는 카페로 남을 수 있을까 아쉬울뿐이다.
그저 회원들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맺은 인연들에 아쉬운 추억들은 어찌할까나.
수현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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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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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난폭한오리(전주)185 작성시간 26.06.17 유튜브나 카톡 그외 여러 커뮤니케이션둘이 있는데 다 그런쪽으로 흘러가 버리는가 보더군요.
AI시대라니까 사람들의 마음도 다들 간편함을 추구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쓰는 이들만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켑틴 작성시간 26.06.17 바보는 아니니까
생각나고 시간날때는
본인 치매에방 차윈에서
꾸준히 올리셩~~^
누군가는 답해주겄지
젋은이들이 들어와
새로운 호기심을 유발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고 사는게
다들 바쁘니~~시대흐름이다
생각하고 살어갑시다 -
작성자켑틴 작성시간 26.06.17 다 나이탓이고
그냥 열정이 식었구나 하고
그 맺은 인연은 쭈~~~~욱
갈꺼유
꼬부랑 할매 할배되어 전번도
가물가물하고 눈도침침해서
카페도 못 찾어들어올때까정은
이어 지겄쥬 하는 생각뿐입니다~ㅎ -
작성자딱다구리 작성시간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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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쏘냐(미아) 작성시간 26.06.18 내맘두 그려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두 뭔가 좀 달라질줄 알고 기대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