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자
맑은 햇살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바람은 적당히 부드럽고,
하늘은 한 점 구름마저 그림처럼 떠 있다.
이런 날의 제주는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좋다.
차를 몰고 바다를 따라 달리다
마음이 머무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진다.
늘 같은 길,
늘 보던 바다인데도
날씨가 좋은 날의 풍경은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새롭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잊고 있던 여유와
당연하게 여기던 소소한 행복을
제주는 오늘도 조용히 일깨워 준다.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만,
혼자여도 충분히 아름다운 하루.
오늘의 제주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선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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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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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호빗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뭘하든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 -
작성자로엔 작성시간 26.06.11 사진이 엽서 같네요
바다 보고 왔는데
또 그리워져요
즐여행요~ -
답댓글 작성자호빗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1 넵 내일 서울로 복귀합니다.
닉이 제가 아는 분 하고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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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호빗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2 부럽습니다
전 밤비행기로
서울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