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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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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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1989년 앨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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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테리어 작성시간 26.06.11 1980년대 서울 시내 대학생 연합인 포크송 동아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서울 가톨릭회관을 근거지로 해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소리두울로 독립한 장필순과 김선희가 있었으며
이정한은 '이런 밤에'와 '야외 스케치'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1987년에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을 멈췄다가,
그 뒤 상명여대 학생인 고병희와 이정한이 합동해서 재결성 후
1988년에 이정한의 솔로곡을 편곡한 <유리창엔 비>를 발매했다.
당시에는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DJ와 라디오 선곡, 공연 활동을 통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끝에
1990년에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되면서 50만 장의 앨범을 판 것은 물론이고,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송산방장님 덕분에 오랫만에 들어봅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