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손발로 공급(供給)하고

작성자보운법사|작성시간26.06.10|조회수19 목록 댓글 0

-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손발로 공급(供給)하고

 

손발로 공급(供給-노동(勞動)을 말함)하고

두정예경(頭頂禮敬-머리로 공경하고 예배함)하며

일체(一切-온갖 공양거리)를 가지고 공양할지라도

모두 갚는 일이 불가능할 것입니다.4-103

 

수족공급 두정예경 일체공양 개불능보

手足供給 頭頂禮敬 一切供養 皆不能報

 

手足供給하고 頭頂禮敬하며

一切供養할지라도 皆不能報하오리다.

 

-손 수. -발 족. -바칠 공. -줄 급. -머리 두. -꼭대기 정. -예배 예. -공경 경. -하나 일. -모두 체. -바칠 공. -기를 양. -모두 개. -아닐 불. -능할 능. -갚을 보.

 

1-이 게송은 모두 16글자로 노래를 하였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은 법화경을 의지하여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랐기 때문에 시방의 모든 부처님은 법화경에 은혜를 받았다. 따라서 시방의 제불(諸佛)은 반드시 법화경을 연설해 일체중생을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려놓아야 법화경에 은혜를 갚는 것이다.

 

2-따라서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이르시길, “법화경을 널리 유통하라!”말씀을 하신 것은.. 이미 중생일 때부터 시방의 제불(諸佛)이 하는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의 일을 닦도록 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을 가리켜 중생여래(衆生如來)라 말하는 것이고, 또 영산에서 수기를 받은 대중보다 가장 빨리 부처님이 된다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3-다시 설명을 하면, 성문도(聲聞道)를 닦아 성문의 계위에 오르고, 보살도(菩薩道)를 닦아 보살의 계위에 오르듯이, 우리들은 여래도(如來道)를 닦아 곧바로 여래의 계위에 오르는 부처님의 제자인 것이다.

 

4-여래도를 닦음에 있어 둘이 있으니, 첫째 여래가 되기 위해 닦는 것과, 둘째 여래가 된 뒤에 중생을 교화하는 일을 가리킨다.

 

5-우리들이 경전회상에서 연설이 되는 법화경의 설법을 듣는 것과, 영산회상에서 부처님께 법화경의 가르침을 들은 대중은 모두 여래가 되기 위해 여래도를 닦는 중이라 말한다.

 

6-문수보살이 과거 일월등명불 시절에 묘광보살의 이름의 가지고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유통직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법화경을 널리 유통한 일은 모두 여래가 여래도를 닦는 일이라 말한다.

 

7-또 문수보살이 용궁에서 용의 대중을 교화하기 위해 법화경을 널리 연설한 일 역시 여래가 여래도를 닦는 일이라 말한다. 왜냐하면 문수보살은 이미 무량한 과거세상에 이미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랐으나, 원교여래의 신분을 숨긴 채 보살의 몸을 하여 여래도를 닦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8-질문, 시방의 제불은 이미 부처님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더 이상 배우고 닦을 일이 없는데, 어찌하여 다시 보살의 몸을 하여 여래도를 닦는다고 말하는가!

 

9-대답, 시방의 제불은 원교여래의 계위에만 올랐을 뿐, 시방의 일체중생과 인연을 심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시방의 일체중생을 모른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비유를 들면, 어떤 사람이 수학에 통달하면 다른 나라의 수학까지 통달을 하였기 때문에 모든 수학을 통달했다고 말할 수가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을 가르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방의 제불은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랐으나, 시방의 모든 중생을 다시 교화해야 하는 것이다.

 

10-질문, 여래도를 닦아 원교여래의 계위에 오른다고 할 경우, 어떻게 닦는 것을 가리켜 여래도를 닦는다고 말하는가!

 

11-대답, 여기에 다섯이 있으니, 첫째 경전(經典)에 입각하여 법화경(法華經)에 의지하여야 하고, 둘째 수행(修行)에 입각하여 여래행(如來行)에 의지하여야 하고, 셋째 관법(觀法)에 입각하여 여래관(如來觀)을 의지하여야 하고, 넷째 육도(六度)에 입각하여 여래육도(如來六度)에 의지하여야 하고, 다섯째 자비(慈悲)에 입각하여 여래자(如來慈)와 여래비(如來悲)에 의지하여야 한다.

 

12-부처님이 중생들로부터 공경을 받는 것은, 여래의 거룩한 신분을 숨긴 채, 무량한 겁을 두고 중생의 부모가 되기도 하고, 형제가 되기도 하고, 자식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고, 부부가 되기도 하고, 스승이 되기도 하고, 제자가 되기도 하는 등 온갖 몸을 하여 처절할 정도로 중생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함에 있어 조금도 후퇴하거나 후회하거나 내지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은 채, 교화를 하였기 때문에 이 중생들로부터 공경을 받는 것이다.

 

13-따라서 중생을 위해 아무런 이익을 주지도 않은 채, 그냥 내가 부처님이시니 너희들 중생은 무조건 나를 위해 공경을 하라. 이렇게 하시는 부처님은 존재하지 않으신다.

 

14-수족공급(手足供給)에 있어, 부처님이 신분을 숨긴 채 중생을 위해 손발로 온갖 희생을 하셨기 때문에 수족공급(手足供給)을 할지라도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15-두정예경(頭頂禮敬)에 있어, 부처님이 신분을 숨긴 채 중생을 위해 머리를 숙여서까지 교화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두정예경(頭頂禮敬)을 가지고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16-일체공양(一切供養)에 있어, 부처님이 신분을 숨긴 채, 비유를 들면 가뭄이 든 시절에 어떤 중생이 굶주리고 있으면 물고기의 몸을 하여 이 중생을 살리기도 하시니, 일체공양(一切供養)을 가지고도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길이 없는 것이다.

 

17-개불능보(皆不能報)에 있어, 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심에 있어 부처님이 가진 모든 능력과 지혜와 공덕과 신통까지 모두 주시기 때문에 개불능보(皆不能報)라 노래한 것이다.

 

18-중생이 어쩌다 부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이 있다 쳐도, 부처님이 이 중생을 위해 몸을 희생한 것을 가지고 비유를 들면, 무량한 겁 전에서부터 부처님이 이 중생을 위해 몸을 희생한 수효를 헤아릴 수가 없다.

 

19-따라서 중생이 어쩌다 부처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을 가지고 그렇게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네 명의 아라한들이 일체공양 개불능보(一切供養 皆不能報)라 노래한 것이다.

 

20-사교(四敎)에 입각하여 이 게송을 풀이하면, 장교(藏敎)의 은혜를 가리켜 수족공급(手足供給)이라 노래하였고, 통교(通敎)의 은혜를 가리켜 두정예경(頭頂禮敬)이라 노래하였고, 별교(別敎)의 은혜를 가리켜 일체공양(一切供養)이라 노래하였고, 원교(圓敎)의 은혜를 가리켜 개불능보(皆不能報)라 노래한 것이다.

 

-偈頌-

 

경문을 읽는 공덕에 있어,

네 명의 아라한이

이미 불가사의한 경지에서

이 게송을

부처님 앞에서 노래를 하였으니,-1

 

우리들이 지금의

이 게송을 외운다면

이미 네 명의 아라한이

얻는 깨달음과 같고,-2

 

이 게송의 노래를

부처님이 들으시니

이미 부처님도 이 게송의

깨달음을 인정하신 것이다.-3

 

따라서 우리들이

이 게송을 외운다는 것은

이미 깨달은 경지를

노력도 없이

저절로 얻게 된 것이다.-4

 

따라서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자주

경전을 읽고 외우라

말씀을 하신 것은

마치 노력하지 않은 채

열매를 먹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5

 

-寶雲地湧 頭頂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