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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대장도(大長島) 장자 할매바위 아름다움 !

작성자농월|작성시간20.11.18|조회수16 목록 댓글 0

전설이 사라진 사회

傳說荒世清凉劑(전설황세청량제)-전설은 삭막한 세상의 청량제다

弄談銹輪潤滑油(농담수윤윤활유)-유머는 녹슨 바퀴의 윤활유다

傳說無史荆棘路(전설무사형극로)-전설 없는 역사는 가시밭길이고

弄談生活沙嚼顔(농담생활사작안)-유머가 없는 삶은 모래 씹은 얼굴이다

我現生活傳說失(아현생활전설실)-우리의 현실 삶은 전설이 사라졌다

活中弄談失落久(활중농담실락구)-생활속에서 농담을 잃은 지 오래다

言中泡沫看蛇牙(언중포말간사아)-말속에 거품과 독사의 이빨만 보이고

眼光充血野獸似(안광충혈야수사)-눈빛은 충혈된 야수처럼 번득인다

山入長柱失笑容(산입장주실소용)-북한산 입구 장승도 웃음이 없어졌고

漢江春風失虛風(한강춘풍실허풍)-한강위의 봄바람은 허풍을 잃었다

傳說祖巖重沈默(전설조암중침묵)-전설속 할매바위 무거운 침묵은

是因世上無笑事(시인세상무소사)-세상사 웃을 일이 없기 때문일까?

농월(弄月)

 

대장도(大長島) 장자 할매바위 아름다움 !

 

아래 내용은 OBS 채널이 방송한 전남 서해 대장도(大長島) 사진이다.

“대장도 장자 할매바위” 제목의 사진이 매우 아름다워 TV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이다.

 

아나운서의 “대장도 장자 할매바위” 설명을 필자가 간추린 내용이다.

 

【대장도(大長島) 대장봉 아래 8m 높이의 장자 할매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여 있다.

고군산도 대장도 고군산군 군도의 11개 섬중 사람이 사는 장재미섬과

사람이 살지 않는 빗겡이섬이 있는데 장재미에 있는 바위를 장자 할머니라 하고

빗겡이에 있는 바위를 장자 할아버지라 부른다.

 

장자 할매바위는 마치 여자가 애기를 없고 밥상을 차려 들고 나오는 형상이고

장자 할아버지 바위는 감투를 쓴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다

 

그 옛날 장자 할머니는 장자 할아버지가 글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를 다했다. 장자 할머니가 고생을 한 보람이 있었는지 할아버지는 과거에

급제해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늘 그렇듯 혹여 배고플까 하여 밥상을 차려 들고 마중을 나가던 할머니는

할아버지 뒤에 있는 여인들을 보고 할아버지의 소첩(小妾)으로 생각하고

그만 기가 막혀 몸을 돌려 버렸다.

서운한 마음은, 그대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

 

그러자 할아버지와 함께 따라온 사람들도 모두 굳어져 바위가 되어버렸다.

사실 할머니가 본 여인들은 할아버지의 소첩이 아니고 할아버지가 서울서 데려온

역졸(驛卒)들이었다.

 

아직도 할머니의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여전히 바위로 남아있다.

그 후 바위가 된 할머니는 섬의 수호신(守護神)이자 사랑을 약속하는 메신저가 되었다.

할매바위를 보면서 사랑을 약속하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배신하면 돌이 된다고

하였다.】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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