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풍경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를 가져오고 축대가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내가 사는 고장 대구와 그 주변지역은 큰 피해없이
이태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텅빈 댐에 담수를 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오늘도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면서도 베란다 넘어 풍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고향의 평화스러운 풍경을 담아 보내고는 예정된 산행 장소로 나가야지~~~
대덕산 아래에 비를 머금은 구름이 아름다움으로 닥아 온다.
왼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봉우리가 대덕산(600m), 오른쪽 끝 봉우리가 용지봉(630m)이다.
2009. 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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