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삼성암지 마애약사여래불
옛날 양산 천성산에서 1000명의 불자가 수행중 992명이 득도하여 성불하였으나 성불하지 못한
8명이 팔공산으로 들어와서 5명은 오도암에서 성불하고 3명은 삼성암에서 성불하였다고 한다.
팔공산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쪽의 미타봉(동봉)과 서쪽의 삼성봉(서봉)이 세분의 부처님을 모신듯 하다.
지금은 서봉이라고 칭하는 삼성봉은 3인의 성인을 탄생시킨 유래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3인의 성인을 탄생시킨 삼성암은 없어지고 마애약사부처님이 왼손에 약병을 들고
지금도 중생의 병을 고쳐주고 계신다.
2009.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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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中學校 42回 同窓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