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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방

타클라마칸사막에서 일출장면

작성자白硝 박충경|작성시간09.11.17|조회수63 목록 댓글 3

 

 

곤륜산맥아래에 있는 민풍에서 사막고속도로로 타클마라칸 사막을 가로질려 천산산맥 아래에 있는 룬타이로 가는 길에 일출장면을 보았다.

연속극 선덕여왕에서 나오는 풀한폭이 없는 타클마라칸 사막에서 일출을 맞이했드라면 보다 감동을 줄수도 있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아 이 정도로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중국정부에서 석유수송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다.

난공사로 6 차례나 바닥을 다진끝에 만든 도로라 중국의 자랑하는 도로다.

그리고 이 도로에는 평균 2 km마다 집을 지어 사람을 살게 하고 도로양쪽으로 녹화및 도로 관리에 힘써고 있었다.

처음에는 갈대로 녹화를 했지만 실패하고 지금 알맞는 수종을 고르는 중이라 여러가지 나무를 심고 있었다.

이 도로에 있는 집은 부부집이라 하여 부부만이 여기에 살게 했다. 근무기간 5년으로 정하고 일년연봉을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 400만원정도를 지불하는 모양이다.

 

음식과 지내는데 필요한 물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수송을 해 준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앉질뱅이 용써는 기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녹화하기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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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松筵 鄭時植 | 작성시간 09.11.18 귀한 사막의 일출 그림입니다. 그래도 녹화 사업에 서광이 비치는 군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다른 녀석들이 그 선구자를 다라오기 마련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白硝 박충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1.18 사막에 물을 끌어드려 호수로 연결해 호수에 구멍을 뚫어 그렇게해서 물을 시간에 맞추어 공급하면서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봐야 같이 하루라도 물이 끈어지면 죽을 것 같아 안스럽기도 하고 하여튼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데다.
  • 작성자呑亞 김종갑 | 작성시간 09.11.20 '우공이산' ㅡㅡ중국인 만들어 낸 成語가 아닙니까 ㅡㅡ중국의 장래는 ㅡ국토의 50% 가까운- 이런 곳을 탈빠꿈 하느냐에 달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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