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실상사 들어가는 입구에 차집이 있는데 그 집 담에 이렇게 접시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나도 이제까지 꼅접시꽃은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네요
신비하고 예쁘서 여기에 올립니다.
이 꽃은 함양향교에서 찍은 접시꽃
이 꽃은 함양상림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긴 신라때 최치원이 우리나라 처음으로 인공조림지역인데 원래 상림과 하림이 있었으나 홍수로 하림은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그 당시 홍수의 피혜를 막기위해 이런 큰 조림사업을 했다는 최치원의 선경지명이 지금도 놀라울 지경이다.
그 크기가 방대해 지금 항양읍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조킹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여기에 방대한 연지와 꽃밭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으며 사이사이로 개울이 흐르고 곳곳이 앉아 즐길수있는
정자를 만들어 함양에서 얼마나 이 상림공원을 사랑하는지 처음 보는 사람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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