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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 꽃무릇 공원(상사화)

작성자화이트헤어| 작성시간10.09.19| 조회수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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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이트헤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19 상사화의 유래
    아주옛날 산사깊숙한 토굴에서 용맹전진하던 젊은 스님이 살고있었다,그런데 소나기가 장대처럼 내리던 9월 어느날 불공을 드리러 왔다가 나무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한여인에게 한눈에반해 사랑에 빠진다,
    수행도 멈추고 가슴앓이 하여 사랑에 빠진 이 두사람은 이루어질수없는사랑병에든다,그러나 석달열흘만에 여인은 상사병으로 죽고만다,스님은 여인을 사모하여 쓰러진 토굴앞에 풀을 심었는데, 이풀은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맺지못하여 잎이 경칩과춘분(2월중순)에새싹으로 돋아나 봉을 보내며 자라다가 하지(6-7월)무렵에 기다리다 지친몸으로 축늘어져 잎을 버리고 말라죽은뒤에 석달열흘을 보내고 이때쯤 핍니다
  • 작성자 呑亞 김종갑 작성시간10.09.19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ㅡㅡㅡ소제는 대구 대신동(일제시데에는 신정동)이 안태고향이라 ㅡㅡ참 시골의 맛을 모른는데 ㅡㅡ어느 땐가, 예비군의 교육에 가니 강사가 말하더군요 ㅡㅡ"봄나절에, 무릇의 어린 싹으로 끼니를 떼우며 보릿고개를 넘기고 했다" ㅡ고 하더군요
  • 작성자 화이트헤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19 추석(9월-10월중순)쯤에 꽃이피므로 풀잎은 뿍ㄹ은 꽃을 보지못하고 꽃은 풀잎을 보지못한다,잎이죽어야 꽃이 피니까!!!
    잎과꽃이볼기회가없다,또 열매도 맺지못한다,이러한 스님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白硝 박충경 작성시간10.09.20 전설이 많은 꽃무릇 올핸 선운사에가서 꽃구경 못하고 이 해를 보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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