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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방

[스크랩]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

작성자쟌쟌 성백문|작성시간10.10.06|조회수15 목록 댓글 1

도시가 아닌 교외에서 오래 생활하면서 익숙한 자연은 하늘과 해와 달,

그들을 가리거나 덮거나 장식해 주는 구름, 비, 바람, 눈과 그모든 것 합한 것.

그리고 계절을 따라 오가는 동물, 식물들이다. 여기 몇가지를 진열한다.

여기에 평사시에 없는 것들이지만 불시에 나타나는 것들은, 독없는 비단 뱀, 거북, 여우, 허밍버드, 위버들이 있다.   

 

 

 

태여난지 며칠이나 되었을가? 꽃무늬가 아직도 있는 것은 겨우 며칠을 넘지 않았다는 표시.

혼자 내마당에 나타났지만 제어미가 가깝게 있을꺼다

 

 

아니나 다를까 제어미쪽으로 가서 내가 심은 무궁화 나무잎을 더듬고 있다.  

 

 

 

 

             서늘한 가을이 왔다고 사슴은 벌써 옷을 갈아 입고 나타났다 (며칠전에 찍은 사슴의 색갈과 비교됨).나를 안다는 듯이

도망하지 않고 캐메라를 들고 저를 찍는 나를 살피고만 서있다. 

 

 

문밖 외등 바로 위에 주인의 허락도 없이 둥지를 친 후, 매년 봄이면 예외없이 새(?)새가 등위에 집을 수리하고 알을 낳는다.

대게는 매일 하나씩의 알을 낳은 후, 4-5개가 되면 알을 품기 시작하는 것같으다. 그어미는 항상 알들을 품고 있지만 주인들이

드나들 때면 가까운 나무에로 날아 갔다가 다시 제곳으로 가서 알을 품는 것이다.  

 

 

알 을 품는 것을 눈치채고 일주일정도를 멀리서만 지켜 주고나서 사다리등으로 닥아 가면 거울을 사용해서 새들이 신생아들

처럼 투명한 피부를 한 새끼들을 보게 된다. 마치 신생아가 그러하듯 이어린 것들도 먹기가 아니면 잠만 자는 듯하다.

 

 

보통은 어미도 주인이 가까이 오면 가까운 나무에도 날아가서 기다리는 데, 이번에 두번째 새는 주인이 가까이 와도 눈치만

보는 채, 운신도 않는다. 더가까이 가면 ?을 지도 모른다.   

 

 

이사진은 자연속에서 자라는 야생 칠면조 가족으로서 국경없이 숲과 주택가와 들판을 자유롭게 다니며 산다.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6번 KV378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mov.1 Allegro Moderato

Haskil, Grumi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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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呑亞 김종갑 | 작성시간 10.10.06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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