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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방

통영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에 오르다

작성자백초 박충경|작성시간11.01.06|조회수49 목록 댓글 0

 

 

어젠 눈이 즐거웠던 날이라면 오늘은 발이 즐길 차례인가

통영에서는 제일 높다는 벽방산에 올라봤습니다.

높다한들 650m라 가볍게 생각하고 올랐는데 해변가라 그런지 이게 작난이 아니든군요

있는땀 없는땀 다 흘리고 정상에 서니 온 천지가 다 발아래에 깔리는 기분은 좋았습니다만

이제 무리가 가던군요.

무리한 등산은 하지 마시길...........ㅎㅎㅎ

 

정상에서 보니 삼면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상공원 댜도해가 펼쳐보이고 다른 한면엔 통영과 고성의 일부가 보이고 통영의

제일산답게 오른 보람이느껴지던군요.

 

 

오르는 길에 안정사라는 절이 있어 들렸드니 이곳엔 박정희대통령부부의 영전과 어록을 모셔놓고 참배를 할수 있도록

해 두었던군요.

많은 절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박전대통령을 모신 절은 처음이라 감동으로 다가오고.....

이런 절도 있구나하는 마음에 경내를 다시 한번 더 둘려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봐서 괜찮아 보입니다만 낡고 무너지고 빛이 바래고 해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였으나

빠른 시일내 제 모습을 찾았으면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국력배양 통일성취

이 말씀같이 우리가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을때가 아닌가

현실에 안주해 너무 이 말씀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정상에 가까워오니 졸대밭이 펼쳐지는군요

졸대가 이렇게 군집을 이루고있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사진으론 그렇게 많은 졸대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드군요

 

 

여기가 정상 벽방산이라는 크다란 돌기둥에 새겨진 이름과 650m라는 표지가 우뚝 서 있다.

사면이 확 트이고 멀리 가까히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마치 크기 다툼이라도 하는 모습같이 보인다.

그래서 여기를 국립해상공원이라 햇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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