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와 연륙되어있는 가조도가 이제 관광의 명소로 떠 오를것 같다.
작년에 이섬과 거제도를 이어 가조교를 건설하고 난후 생활권이 크게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찾지않으나 소박한 어민의 생활과 바다물과 바다밑이 얼마나 맑은지 회를 뜨 바다물이 씻어 먹고픈
마음이 생길 정도로 깨끗하고 맑다.
아래의 사진에서 본봐와 같이 어느 어촌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물빛만큼은 어디에도 비교할수없는 청전해역으로 무얼 양식을 하는
모르지만 눈에 띄는 바다 전체가 양식장이다.
이 다리가 거제도와 가조도를 잇는 가조교다
2차선도로로 길이는 대략 1km정도가 될까
이 섬은 해안도로가 아름답다.
거의 전 도로가 해안에 붙어있는 도로라 경치도 좋지만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다내음이 그대로 전해온다.
섬전체를 두고 보면 굳이 어디가 아름답거나 특징적인 것은 없지만 어느 한곳도 발길이 머물지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멀리 보이는 조선소의 높은 타워 그리고 완성된 배가 인수를 기다리며 떠 있는 모습을 보며 조선강국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아 오늘은 마음이 즐거운 날인것 같다.
물아래쪽 바다에는 멸치때가 유영을 하는 모습이 크다란 물고기가 아닌 무슨 괴물같이도 보이기도 한다.
뜰채가 있으면 건져내고 싶은 마음이다.
쪽빛바다, 쪽빛하늘 어디가서 이런 경치를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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