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는 우리의 귀에 참 익숙한 도시다. 세계 살만한 10대 도시중에 하나라고 하며
항구며 국제공항이 있고, 또한 윤동주시인이 이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옥사한 곳이며 일본 최초의 돔구장이 있고
1898년에 후쿠오카와 하가다 두 도시가 통합한 기념탑으로 100주년 되는해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후쿠오카 타워(234m)를
만들어 그 위용을 자랑한다.
그때의 흔적으로 공항은 후쿠오카공항이라 부르며 항구는 하가다항이라 부른다고 한다.
지정학적으로 아파트를 세우기 힘들겠지만 아래 보이는 아파트는 친환경아파트로 유명한 곳이라는 가이드의 설명
일본의 획일적인 주거환경에 아파트를 본다는 것이 좀 이채스럽기도 하다.
여기가 인공으로 조성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우리의 해수욕장처럼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넓게 조성되어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후쿠오카 돔구장이며 그 앞에 힐톤호텔이 우뚝 서 있다.
이 다리가 야마구찌현의 시노모세끼(下關)와 후쿠오카현의 모지(門司)를 잇는 관문교의 위용이다.
혼슈와 규슈를 잇는 다리라 많은 차가 붐빌까했으나 비교적 교통의 흐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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