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대의 와불
태자부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길에 동양최대의 와불상이 있는 남원장에 들렸다.
그 뜨겁고 후덥지근하지만 멀쩡한 날씨가 갑자기 구름에 천둥 그리고 비가 쏟아진다.
이 절의 주지가 어느날 꿈에 부처님이 현신해 우리나라의 로또 비슷한 복권의
번호를 알려줘 그 이튼날 알려준대로 복권을 구입해 당첨이 되었다한다.
당첨금을 받아든채 생시인지 꿈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또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
또 복권번호를 알려줘 구입했드니 또 당첨이 되었다한다.
2번 연달아 당첨되고 나서야 부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하다
이 와불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 오는 참관객들이 모두 부처님의 발을 만져보고 쓰다듬어면서
이런 행운이 나에게도하면서 많은 참배자들이 모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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