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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방

우리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작성자백초 박충경|작성시간11.08.12|조회수49 목록 댓글 1

 

                                      몇번 소개한 일도 있고 많은 회원들이 다녀온 곳이라 새삼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만6천평의 느른 곳이라 혹시 안다녀온 곳인지 몰라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사실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이지만 아무 말도 안하자니 뭐가 빠진것 같아 대강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헤이리 마을이 생긴지 약12년이 되는가 봅니다.

                                     예술인들이 의욕을 가지고 예술인의 촌을 만들고 있지만  요즘 약간의 메너리즘이 빠져있는지 발전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네요

                                     관광객을 위한 상업적인 요소를 전혀 무시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본질이 전도된 느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의미에서 충분히 예술적인 작품들이 있어 다른 곳보다는 충분한 볼꺼리가 있구요 위의 입장은 나의 편견이 가미되어 있어

                                     보는 사람에 따라 또 다른 재미가 있을찌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가면 50-60년대의 물건들을 모아 전시한 곳이 있습니다.

현근대사백화점이라는 간판을 걸고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인은 8천원 우리같은 늦달이는 4천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3층으로 된 이 건물에 어찌 그리 많은 골동품을 모아 놓았는지!!!!!!!!

 

우리 세대에서 보면 모든게 낮설지않고 추억이고 낭만이고 살아온 발자취 그대로 입니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가라바자 더 못산다라는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어릴때 본직한 이발소 약방 책방이 있는가 하면

스피커엔 새마을 노래가 흘려나오고 혁명공약이 나오고 흘려간 가요도 흘려 나온다.

 

헤이리에 가시면 다른 곳은 가지 않드라도 여기만은 꼭 들려 보십시오

2-3시간 동안 타임켑술을 타고 몇십년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껍니다.

 

 

 

옛날 이발소 벽면에 붙어있던 사진 ㅎㅎㅎ

 

물지개도 있고...........

골목길도 그대로 재현해 두었다

 

빨간 우체통옆엔 우체부가 탐직한 자전거도 놓여있고................

 

 

 

옛날 정부통령선거 포스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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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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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현 | 작성시간 11.08.14 선녀와 나뭇군 이던가요? 백초형.
    영화 포스터,이발소,하숙방이랑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감회 깊게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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