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 용산 이전 공방 속에, 이제는 국민에게로 돌아옵니다.
천 년 왕 터였던 경복궁 뒤에 넓게 자라 잡은 대통령의 집무실 청와대를 옮긴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간절한 뜻이 드디어 용산 국방부 자리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청와대는 역대 대통령들의 뒤 끝이 좋지 않아 흉가처럼 인식된 데다가 목조 흉내를 낸 거대한 콘크리트의 ‘짝퉁’건축물이란 이유로 많은 얘기들이 오가긴 했지만, 제왕적 대통령을 청산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국민에게 되돌린다.“는 이유로 이전설이 대세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광화문 이전설은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해“ ”미군 기지가 반환 되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해 국민과 소통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치 문제로 티격태격 할 일은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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