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코로나가 정점을 찍은 듯’한데 사망 수는 늘어 갑니다.
오미크론 확산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가 정점을 찍은 듯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또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급증해 하루 평균 353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망 위험을 88%까지 줄일 수 있다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품귀 현상 탓에 도저히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고, 정부는 작년 연말 팍스로비드 76만 명 분 도입 계약을 맺었지만 필요 시점에 들여오지 못해, 사망 감소율이 30%밖에 안 된다는 ‘머크’치료제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는 선진국 등과의 스와프(빌려온 다음 되돌려 갚는 방식)를 통해서라도 치료제의 안정 공급 만은 꼭 해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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