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인수위는 더 유지, 정부는 서둘러 시행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외면할 수 없어”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야외에서도 굳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과학적 논거를 두고 논란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해 올라갈 때 거리두기를 해제했고 아직도 확진자가 수만 명이나 발생하는데 좀 성급하다는 인수위의 반발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통령 까지도 ‘K방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 8위로 일본보다도 2배고 대만보다는 무려 250배나 되는 실적이었습니다. 지금도 선거 때문에 정치 방역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긴 하지만 섣불리 빗장을 풀었다는 말 만은 듣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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