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경무대서 시작해 용산으로 이전, 새 이름을 짓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경복궁(景福宮)과 그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에서 경무대(景武臺)란 이름을 붙였고 윤보선 대통령이 파란 기와를 보고 청와대(靑瓦臺)로 바꾸었는데 풍수설과 이전설로 말도 많더니 윤석열 당선자는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일찌감치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5월 10일 청와대에는 발도 들여놓지 않고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는 결기를 보이자 "BH에서 DH"로라는 건배사가 떠돌 정도로 블루 하우스가 용와대(龍瓦臺)로 바뀐 것은 틀림없는 기정사실이지만 이것은 정확한 이름이 될 수 없음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대통령인수위원회는 새 이름을 국민 공모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청룡대(靑龍臺)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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