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진짜 검증 받을 사람은 의원들‘, ’황당 개그‘라고 합니다.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총리와 장관 등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특정인을 무조건 안 된다고 하거나 인준하지 않는 등 전략적 지연적 전술을 다하고 있어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발목을 꽉 잡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진행된 청문회는 ‘이모’니 ‘한국 쓰리엠’이니 하는 황당 개그 수준이라 “진짜 검증을 받아야 할 사람은 의원들”이 아닌가하는 우스개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국회는 당당한 입법 기관으로서의 권위가 있어야 하고, 정치는 여야 협치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보여 주어야 하거늘 고집불통과 개그 콘서트 장이 되선 정말 안 됩니다.국민들은 이번 기회에 여소야대의 진면목을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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