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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동 훈‘- ’조선 제일 검‘ ’비 주 얼 깡패‘등 팬 덤 현상까지 판칩니다. ‘권력에 핍박받은 검사’로 알려진 한 동 훈 법무 장관의 화려한 등장이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논리적이면서 시원시원하다”는 그의 청문회 언행들이 그가 입는 옷 신발 스카프 넥타이 등 패션까지 덩달아 불티를 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 뿐”이라면서 “강자든 약자든 죄가 있으면 수사한다.” “검찰을 사냥 개로 만든 정권”이라고 돌 직구를 날리는 그는 한 때 검찰에서도 별건 수사로 악명 높은 검사이기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행정부의 장관이 정치인보다 더욱 정치화 되는 것은 독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법무부의 오명을 씻어내는데 앞장서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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