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대선 지선으로 정권 완성한 만큼 성공 책임 또한 큽니다. 대선에 이어 지방 선거에서 국민 지지로 압승한 윤석열 정부에게는 기뻐하기 보다는 국정 성과와 그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잘 해서라기보다 남이 잘못해서 얻은 반사 이익인 만큼 민심은 예의주시하며 그 심판에 대한 결과를 지켜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권 교체의 결정적 요인이 된 경제 빈곤과 안보 문제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만큼 안정적 성과를 내야 하는 어려운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 중 러 일에 북한 까지 국제 질서와 환경까지도 어려운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 국회의 벽을 어떻게 화합으로 넘느냐가 더욱 난제임이 분명합니다.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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