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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 깜깜이 선거, 정치적 선거, 이제는 손 볼 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4차례 교육감 선거를 치렀지만 소속 정당과 번호도 없이 누가 누군지 누굴 뽑아야 하는지 조차 몰라 깜깜이 선거로 혼란스러웠다는 유권자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소식입니다. 전국 교육감들 손에 학생 600만 명의 미래가 달려있고, 60만 명의 교원 인사권에 65조 원의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이 쥐어져 있습니다. 특히 전교조 세력을 등에 업고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 학업 성취도 평가 축소, 현금에 전자기기, 무상 급식 등 각종 공약을 쏟아냈고 결국은 ‘전교조 교육감 시대’에 ‘사교육 전성시대’까지 열린 것입니다. 지난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쪽 인사가 많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선거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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