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뉴 스페이스’와 우주 선진국의 대역사를 남겼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성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2차 누리호가 남극과의 교신 그리고 위성궤도에 진입함으로서 대성공리에 임무를 끝냈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계 7번째의 쾌거에 우리도 ‘뉴 스페이스’에 도전하고 우주 선진국과도 경쟁하게 되었다는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미국과는 아직도 30년 이상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간절한 목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힘과 손으로 이룩한 이번 성공은 ‘한국판 NASA'를 만들고도 남을 것입니다. 제3 제4의 누리호 까지 모두 성공을 거두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세계를 앞서 가길 바랍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영광은 계속되고 국운은 하늘에 닿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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