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북송’- 이후 공포감 때문인지 탈북자 수가 급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을 강제 북송한 이후, 그 해 1047명이던 탈북자가 다음 해엔 229명으로 줄었고 작년엔 67명으로 확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국경 경비를 강화한 탓도 있겠지만 “한국으로 가도 언제 북송돼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서 청와대로 직접 연락해 통일부와 국방부는 조연으로 끝나고 북송통지문에는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을 초청하는 친서와 함꼐 보내져 귀순 어민은 제물이 되었다는 언론의 논평들입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귀순 어민 강제 북송이 적법 절차 없이 이뤄졌다”며 진상 규명도 요구했습니다. 진정한 인권 국가로 신뢰를 쌓아 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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