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실제 정당은 혁신 하는 것 없이 땜질 처방만 할 겁니까. ‘국민의 힘’이 양 선거에 이기고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회 1,2,3당이 모두 비정상 체제인 비대위로 넘어가 국민들만 피곤하게 되었습니다. “하늘 아래 이런 국회와 국가가 어디 있느냐”는 말과 같이 정권 교체 석 달도 안 돼 평지 풍파를 몰고 온 여당의 자책골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이제 TV에서 국회의원 얼굴조차도 보고 싶지 않다는 얘기가 회자될 정도로 정치와 정당의 신뢰가 정말로 말이 아닙니다. 선거에서 지거나 악재만 터져도 ‘비대위’를 만드는 습관들은 하루 속히 종식되고 선택 받은 지도부가 책임지고 당을 이끌어 가는 풍토를 조성하기 바랍니다. ‘국민의 힘’은 여소야대도 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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