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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컬럼

‘호스피스’-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고 편안하게 끝내야 합니다.

작성자청현|작성시간22.08.18|조회수75 목록 댓글 0




      호스피스’-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고 편안하게 끝내야 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통증을 없애 신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한편 심리적 안정을 통해 품위 있게 일생을 마무리하는 의료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총 88개의 호스피스 전문 병동(입원형)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21개소가 줄었다가 올해 5월을 기점으로 정상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가정형 호스피스도 있지만 전담 간호 인력의 채용 부족과 의사의 방문 수가가 지나치게 낮아 활성화되지는 못했으나 이용자 대부분이 만족하는 이 호스피스는 입원 용이든 가정용이든 절대적 숫자를 늘리고 더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중대사입니다. 죽음은 언제 닥쳐올지도 모르지만 품위 있게 끝내야 하는 우리 모두의 마지막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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