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위험 기피분야 줄이고 지역도 평준화해야 합니다. 한국의 의료수준이 높고 비용도 저렴하다며 부러워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분야의 의사수가 적고 불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더욱이 시골 지방에서는 병원이 없어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의사가 부족하기 보다는 고위험 고난도의 분야는 의료수가까지 싸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며 시골까지 가서 고생하지 않아도 대우받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의과대학과 의사수를 마냥 늘릴 수만은 없기에 위험하거나 기피하는 분야는 의료수가를 인상하여 유도하고 농어촌 지역은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합니다. 당국이 정책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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