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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밀반입된 마약 중 5%정도 적발 된다니 무섭게 퍼집니다. 마약업자들은 “밀반입되는 마약 중 5%만 적발된다.” 고 할 정도로 이제는 한국이 마약 소비국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2016년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잃고 18.4배나 폭증했습니다.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을 아무리 선포해도 멕시코에서 땅굴로 그리고 비행기와 잠수함으로 들여오는 마약을 막지 못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몸의 은밀한 곳 뿐만 아니라 장 속에 까지 숨겨 와 전수 적발은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서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에서는 위장에 숨긴 마약 봉지가 터져 사망했다고 합니다. 무섭게 번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마약을 일망타진하는 검경의 끝없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국민의 경각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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