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핼러윈 인파 몰려 압사 참사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주말저녁을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으로 만든 이태원의 경사진 골목길(3.2m)에서는 154명이란 엄청난 사망자(외국인 26명 포함)를 내고 ‘특별 재난 지역’ 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특히 2~30대의 젊은 층들이 많아 국가적으로도 더욱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었으며 일주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 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압사 사건이 있긴 했지만 이같이 순식간에 난데없이 저질러진 압사사건은 처음이라 모두들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또한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건 지자체의 계획된 행사가 아니더라도 미리 군중 관리를 예상했더라면 이러한 비극적 대형사고는 막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삼가 조의와 위로를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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