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민족의 애환사, 유네스코에 등재 된지도 10년입니다.
아리랑의 기원은 차치하고라도 우리민족의 애환을 담고 앞으로도 영원히 불려 질 국민가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된지도 어언 10년이나 되었습니다. 정선과 진도 그리고 밀양의 3대 아리랑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지역과 역사를 읊고 한국인의 정서와 삶을 노래해온 아리랑이 지금은 세계가 즐겨 부르는 노래가 됐을 정도입니다. 중국이 옷과 음식은 뺏아가도 한국인의 생명의 근원인 아리랑엔 손댈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인의 노래에서 세계인의 노래로 울려 퍼지기까지 선율이나 노랫말을 국제화 수준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야 할 것이며, 지금의 수준에서 결코 주저앉지 말길 바랍니다. 아리랑은 한국인의 피와 땀과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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