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공원’-국가의 자긍심과 서울의 미래까지 달려 있습니다.
청와대를 떠나 용산으로 옮긴 대통령실이 정치적 예산 압박으로 곤경에 빠져 있지만 용산 공원을 제대로 만드는 일은 국가의 자존심이 걸려 있기도 하지만 서울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조성하지 않으면 정말 안 될 일입니다. 미군의 용산 기지 이전을 빨리 종결시키고, 가용한 지금의 부지라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며 용산 기지뿐만 아니라 인근의 삼각지와 남쪽 대지까지도 고려한 종합계획안을 서둘러 조기에 국민들에게도 공개해야 합니다. 300만 제곱미터나 되는 이 광활한 용산 부지를 관련 단체와 전문인들의 열띤 참여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마스터플랜이 곧바로 완성될 수 있기를 걸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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