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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컬럼

‘베트남’- 적국에서 수교로 경제 공동체가 된 ‘기회의 땅’입니다.

작성자청현|작성시간22.12.20|조회수48 목록 댓글 0

      ‘베트남’- 적국에서 수교로 경제 공동체가 된 ‘기회의 땅’입니다.

 

 치욕적 패배를 당한 미국을 도와 베트남전에 참전하면서 사실상 우리와는 적국이었으나, 1992년 전쟁배상도 없이 양국이 수교한지 30년 지난 지금으로서는 서로가 기회의 땅인 경제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중국을 제치고 한국 최대의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엔 한국 진출기업이 4000여개로 베트남 총수출의 35%를 차지하면서 고용인원만 100만 명에 달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기업의 보수가 베트남의 2~3배가 되다보니 영어를 제치고 한국어 배우기가 붐을 이루고 있고, 젊은 청년들에게는 상호 기회의 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거대 중국에 함께 시달리던 양 민족이 서로 윈-윈 하는 공생관계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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