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비밀 경찰서’- 강남의 한 짜장면 집이 바로 그 실체였습니다.
스페인의 인권단체가 중국이 공안당국으로 하여금 최소 53국에서 102곳 이상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면서 반체제 인사를 탄압한다고 폭로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바로 실태파악에 나섰고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 짜장면 집을 지목했습니다.3년 전 어느 댓글은 “여기는 식당을 하기 위해서 문 연 곳이 아닐 거라 생각 한다”고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혹평도 많았고 종업원들에 대한 태도 또한 불성실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 속에서도 6년 이상 영업을 한다는 것이 우리 당국에 의해 손쉽게 발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옛날 베드콩이 사이공시내 쌀 국수집을, 북한이 해외에 120여개의 식당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식당도 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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