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책’-나라가 무너지는데 감정 싸움은 무슨 일입니까
저출산 대책을 놓고 대통령실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갈등은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악인(0.81명) 우리나라의 운명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헝가리가 도입한 대출 탕감은 4000만원 대출에 자녀1명 출산하면 이자 면제해주고 둘 낳으면 대출액의 삼분지 1을, 그리고 3명을 낳으면 전액 탕감해 주는 방법인데 2011년 1.23명에서 2020년 1.56명으로 좋아졌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돈은 4조원 이상이라고 돈타령하는 모양인데 국가 존립이 걸린 마당에 돈 따지고 아웅다웅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당 대표 출마를 두고 정치 소재가 되기도 했지만 저출산 대책만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