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수사’- ‘북이 화낼까 간첩 수사 막았다’는 내부 증언입니다.
민주노총 핵심 간부들의 북한 공작원 접촉 사실을 확인하고도 ‘윗선의 반대로 수사를 하지 못했다.’는 국정원 내부 폭로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남과 북 그리고 미 북 정상회담 등 대북 이벤트가 집중된 것도 사실이라 국정원의 수사중단은 간첩조직의 전국무대를 펼쳐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들입니다. 간첩 수사와 대북 정보 수집 기관인 국정원을 남북대화 창구로 바꾸면서 년 26건이던 간첩 적발도 문 정부 때는 3건으로 급감했고 결국은 수사권을 폐지 당하고 경찰로 넘겼습니다. 상대국가와 그 어떤 협상을 벌려도 간첩 활동을 봐주는 나라는 없습니다. 나라를 보위하고 안보를 지키는 일이 대한민국의 기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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