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식’- 경제적 어려움 속에 비혼(非婚)선언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식’아닌 ‘비혼식’이 주목을 끌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 뿐 아니라 사랑 노래와 예능까지 급속하게 퍼져나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비혼 확산이 자기애가 강한 젊은이들의 쿨한 선택(20%)이기도 하지만 ‘결혼자금 부족’과 ‘고용상태 불안’이 40%를 넘는 것을 보면 직장 못 구해 좌절하고 월급 받아선 내집 마련도 어렵다는 경제적 여건이 대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연애경험이 있어도 70%가 자발적 솔로를 택하고 지난 10년간의 결혼 건수가 반 토막이 났다고도 합니다. 지금 청년들은 “결혼은 중산층 이상의 문화”라고 한다니 정말 마음이 무거워 옴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보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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