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연금’-개혁 외면해 22년 후에는 연금기금이 소진됩니다.
역대 정부마다 기금 개혁을 외면한 대가로 2년 앞당겨 2055년이면 국민연금이 바닥나 부득이 소득 26%의 인상부담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입니다. 연금지출이 수입을 웃돌아 적자로 들어가는 시점도 1년 앞당겨진 2041년이라고 하고,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현재는 성인 4명이 노인 한 명을 감당하지만 2060년이면 5명을 부양하면서 연금 가입자 수는 반 토막이 나고 수급자는 3배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연금 개혁이 늦어질수록 미래의 청년세대에겐 부담만 커지는 만큼 연금개혁은 빠를수록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수급 연령 상향이나 급여율 하향이라는 수급자들의 불안감은 또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우왕좌왕 말고 개혁 빨리 끝냅시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