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우울증’- 자신의 존재 가치로 이 덫을 탈출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정정년은 60세지만 실제는 49세라 사오정(45세 정년)이나 오륙도(56세에 직장 다니면 도둑놈)라는 말까지 유행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우울증 치료를 받는 5060남성은 19만명에 이른다는 소식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은퇴 후 가장 사랑받는 남편은 노후 준비를 잘 했거나 아내 말 잘 듣는 남편이 아니라 ‘집에 없는 남편’이라니 배신감으로 우울증에 안 걸릴 수 없다는 평가들입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50년’이란 전망까지 나오는 마당에 은퇴 후의 스마트한 노후 생활법을 찾아 인생 이모작을 잘 준비해야만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살리면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은퇴 우울증의 탈출법이 될 것입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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