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 자퇴’- 군 장교의 불만에 자퇴생이 7배로 늘어났습니다.
1946년 5월 태릉에서 문을 연 육군사관학교는 “국가의 간성이 되게 하겠다.”는 개교 취지에 따라 술 담배 결혼을 금지하는 3금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장교처우도 불만스럽고 미래도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입학 경쟁률도 절반으로 떨어졌고, 자퇴생들도 점점 늘어 작년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전년의 7배나 되는 63명이나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3~4개월의 군복무 단축혜택도 있어 진로변경하고 대학으로 가서 많이 흔들린다고 합니다. 공사 해사도 별 차이가 없어 사관학교의 위기는 안보의 위기가 틀림없습니다. 군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청년들의 인기도 살려 아이비리그 대학 수준으로 다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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