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 미국 국빈 방문, 윤대통령의 회담과 연설을 주시합니다.
한미동맹은 6.25전쟁 때 미군 3만 3739명이 전사한 혈맹의 상호방위 조약으로 탄생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은 올해 70주년을 맞는 혈맹을 찾아 최근의 도청사건을 뛰어넘어 북 핵과 관련된 핵개발 문제 등 한미동맹을 한 단계 격상시켜야 할 중차대한 임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상대할 수 없는 완고한 노인’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산권 타도와 자유 수호 의지에 의해 태어난 한미동맹임을 알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유이고, 국가의 주권과 국격을 지키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만 합니다. 진정한 형제로 인류의 참된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한미동맹의 절실함을 꼭 이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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