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답방’-셔틀외교 복원으로 적극적 관계개선을 촉구합니다.
지난 3월 윤대통령의 방일 이후 52일 만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리나라를 찾아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사죄와 반성을 뒤로 하고 “매우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데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술회했습니다. 우리가 바라던 강도와는 거리가 멀어 아쉽기는 했지만 앞으로의 변화에 기대를 걸어 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한일 양국은 최근의 국제정세 중에서도 중국의 해양굴기와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한국의 반일과 일본우파의 혐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야만 합니다. 셔틀 외교가 양국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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