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추락‘-스승의 날 은혜의 카네이션도 법상 위반이 됩니다.
오늘은 제42회 스승의 날이지만 고마움과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조차 달아드릴 수 없는 시대환경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청탁금지법은 반장이 공식적으로는 달아 드릴 수는 있어도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선물도 허용 되지 않습니다. 요즘 사교육의 팽창으로 공교육이 불신 받는데다 공부시간에 잠자거나 게임을 하는 학생이 있어도 옛날처럼 때리거나 머리를 쥐어박는 일은 체벌이라 큰일이 되고 맙니다. 한창 배울 나이의 학생에게 교권 침해로 ‘참을 인(忍)’자만 되새겨야 하는 선생님의 교권추락이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정말 안 됩니다. 자라는 학생에겐 제대로 된 참된 교육이 무엇보다 더욱 필요한 덕목임을 우리 사회가 깨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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